박정열관리사님을 감사드려요^^

이민지
2019-07-19
조회수 2128

황손케어 박정열관리사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첫출산이라 모르는거 투성이라 조리원 나오기전날 집 갈 걱정에 잠도 설쳤는데 

걱정이 무색할 만큼 이모님이 잘해주셔서 아이도 저도 안정적인 산후조리 할 수 있었습니다.

카페에서 소개로 혹시 다른분에게 가실까바 미리 전화해서 꼭 이모님께 부탁드리고 싶다고 하길 정말 잘한거같아요~^^

항상 아침에도 일찍오셔서 밤에 잠은 잘 잤는지 문제는 없었는지 안부도 물어주시고

만삭에 소양증때문에 예민하고 힘든몸으로 집안일도 하나도 못해서 엉망인 집이었는데

화장실청소도 해주시고 매일 깔끔하게 집도 정돈해주시고 시간 남으신다고 창틀청소까지 ㅠㅠㅠ

이모님덕에 이제 집다운집이 된거같아요!^^

원래 밥을 잘안먹고 소양증 치료로 단유하면서 더 안먹게되서 조리원에서도 잘먹지 않았는데 

이모님께서 직접 식재료도 가져오셔서 음식도 해주시고 맛있는 과일도 챙겨다 주셔서 잘먹으니 힘을 낼 수 있었어요!

그래서 그런지 주변에서 육아에 찌든 산모모습이 아니라 힘이 넘쳐난다고 산후조리 잘하고 있는거 같다는 소리도 들었답니당^_^ 

사정상 동생이 잠시 함께 지내고 있는데 동생 밥도 함께 챙겨주시고 정말 너무 감사드렸어요 ㅠㅠ

또 3.95kg 4kg에 가깝게 크게 태어난 아들이고 집에 올땐 벌써 5kg가 넘는상태라서 주변에서 제가 힘들거같다며 다들 걱정했는데

이모님이 완벽하게 케어해주셔서 수유텀도 잘 잡히고 수면도 잘 잡혀서 여기저기서 순하다는말 듣고 있어요^^ 

처음에 조리원에서 오고난 후 갑자기 아이가 토도 많이하고 변비로 고생했는데

아침에 오셔서 이모님이 장마사지 해주시면 쑥쑥 변을 잘 밀어내서 밥도 잘먹고 며칠 지난 지금은 변비탈출했네요^^ 

엄마손은 똥손이라 매일 장마사지 해줘도 배변하지 못해서 속상했는데 

이모님손이 약손이었어요^^

뿐만 아니라 매일 젖병열탕소독에 손수건도 삶아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손수건 삶아줘야지 생각만했는데 어떻게 해야될지 엄두도 안나서 그냥 세탁 열심히 해줘야겟다고 생각하며 삶는건 포기하고 있었는데

말씀드리지 않았는데도 척척 다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렷어요! 

아들이 조리원에서부터 물이 싫은건지 예민한건지 목욕만하면 자지러지게 울어서 너무 걱정됬는데 

첫날 한번 그렇게 우는거보시더니 서서히 물이랑 친해져야한다며 그 다음날부터 목욕 살살 시켜주시며 물과 친하게 해주시니

이젠 물이 좋은지 울지않고 오히려 물에서나오기 싫은지 물에서 나오면 울정도랍니다~

살성이 약해서 물티슈쓰면 금방 발진올라오는 아들이라 걱정했는데 매번 물로 씻겨주셔서 뽀송뽀송 엉덩이가 되었답니다^^

또 저는 뭐가 태열인지도 모르고 신생아는 얼굴에 보습하는거 아니라고 들어서 뭐가 올라와도 그냥 뒀는데 

이모님이 태열관리도 잘해주셔서 지금은 깨끗한 얼굴 유지하고 있어요^^ 

이렇게 산모케어 신생아케어 너무 완벽하게 해주셔서 산후조리 잘 할 수 있었던거같아요! 

이제 이모님과 함께할 날이 하루밖에 안남아서 너무 서운해용 ㅠㅠㅠ

저 혼자서 잘할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서지만 이모님께서 틀을 잘 잡아주셔서 아이도 저도 안정된 상태로 둘이 있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출산 후 몸도 마음도 힘든 상태 였는데 계시는동안 말벗도 되어주시고 모르는것도 많이 알려주시고 

잘하고 있다고 격려도 많이 해주셔서 신체적으로나 감정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둘째 계획도 있는데 둘째도 꼭 이모님께 부탁드리고 싶어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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