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낳고 혼자서 너무 힘들었던 기억때문에 산후도우미 서비스를 신청하게 되었어요

업체가 많아서 고민하다가 상담해주시는 분이 너무 친절하셔서 황손케어로 결정했어요

제가 좀 낯도 가리고 해서 불편하면 어쩌나 걱정도 많이 했는데 쓸데없는 걱정이었어요

서비스 시작일도 급작스럽게 하루 당기고 했는데도 맞춰주시고 배태연관리사님께서 퇴원당일 조리원까지 오셔서 아기안고 집에 같이 와 주셨어요

집을 오래비워서 엉망이었는데 깨끗하게 청소도 해주시고

애기도 잘 봐주시고 이야기도 재밌게 해주시고 뭐 하려고 하면 다 해주신다고 편하게 있으라고 해주셔서 너무 편하게 잘 지냈어요

첫째도 이뻐해주셔서 더 좋았어요 ~

이제 끝이라니 너무너무 아쉽네요 ㅠ

20일이 순식간에 지나갔어요 

배태연관리사님 정말 최고예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