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모님 성함: 권민효
* 서비스 받으신 지역: 청주
* 후기 내용:
조리원퇴소후 아기를 볼 자신이 없어서 신청하게 되었어요
어떤분이 오실지 산후도우미이모님이 별로였다는 주변얘기도 듣고 걱정했지만 오신 첫날부터 걱정이 싹 사라졌어요
월요일 조리원퇴소후 남편이 둘이 아기보고싶다해서 이모님을 화요일에 신청했어요
가장 큰 실수였죠 ㅋㅋ 조리원에서 세상 순했던 애기가 집에오자마자 우는데 왜우는지도 모르겠고 계속 우니까 저도 눈물이나더라구요ㅠㅠㅠ
하루가 얼마나 길던지 이모님 오시기만을 목빠지게 기다렸어요.
이모님이 저희가 걱정된다고 일찍출근해주셨어요. 정말 다행이죠ㅠㅠㅠ
오시자마자 옷갈아입으시고 아기상태먼저 확인하고 아기를 봐주셨어요
아기 표정만봐도 아기가 쉬를 싸서 찝찝한지 뭐가 불편한지 바로 아시더라구요!!
수유자세, 기저귀가는법, 트름시키기, 목욕시키는방법 등등 조리원에서 배우지못한 것들을 잘 알려주셨어요
탯줄이 안떨어져 집에와서 많이 걱정했는데 이모님이 봐주시는 동안 소독도 잘해주시고 목욕도 조심히 시켜주셔서 깔끔하게 똑 떨어졌어요!!
기저귀도 바로바로 갈아주셔서 약간 있었던 발진도 사라졌어요.
남편이 같이있으면 약간의 추가비용이 있었는데 아깝지 않을 정도로 밥을 잘챙겨주셨어요
냉장고에 있는 재료들로 뚝딱뚝딱 식당에서 사먹는거보다 훨씬 맛있게 잘해주셨어요 ㅠㅠㅠㅠ
남편이 이모님 고등어조림 살면서 먹어본 고등어조림중에 제일맛있었다네요 ㅎㅎ
김밥, 수제비, 제육볶음, 된장찌개, 잡채, 감자전, 국들 뭐하나 빠지지않고 맛있게 먹었어요!!
항상 넉넉하게 음식해주셔서 저녁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아기케어 말고도 손수건개는방법, 식재료 보관방법 등 여러가지 알려주셔서 너무좋았어요
이모님계신 동안은 집이 번쩍번쩍할정도로 이모님이 잘 정리해주셨어요
아기낳고 많이 피곤했는데 이모님 계시는동안 잠도 푹 자고 남편이랑 가끔 카페가서 기분전환도 하고 행복했어요!!
둘째 계획은 없지만 낳게된다면 김선자이모님 지정으로 3주 하고싶어요!!
2주만 신청한것이 후회됩니다 ㅠㅠ 이제 며칠안남아서 너무너무 아쉬워요
감사했습니다 이모님!!~^^ 평생 기억에 남을거 같아요!!
<남편후기>
산후도우미 신청 전 생각이 많았습니다. 둘이서도 충분히 잘 볼수 있을거같은데 산후도우미를 해야할까?
하더라도 10일씩이나 필요할까 등등 여러 생각말이에요. 어쨋든 10일 신청하고서 산후조리원 퇴소 후 하루는 둘만 같이 있고싶다는 안일한 생각으로..
ㅎㅎ 다음날 부터 산후도우미선생님이 나오시는걸로 신청해놨습니다. 그러나 웬걸 조리원에서 나온 아기는 잠깐잠깐 보던 아기와는
틀리다는걸 알았고 저희 부부는 울면서 하루를 버텼습니다. 다음날 와주신 선생님이 김선자 선생님이십니다.
거두절미하고 느낀점을 간결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1. 아기를 정말 자기 손주마냥 정말 사랑으로 봐주시고 케어하는 능력이 매우 뛰어나십니다.
2. 요리실력이 남다르셔서 2주내내 배터지게먹고 살쪘습니다.
3. 여러 살림하는 생활의 지혜들을 많이 알려주신다.
정말 간단하게 정리해서 이정도지만, 아기케어 말고도 정말 여러가지로 집안일에 많이 도움을 주셨습니다ㅠㅠ
그렇게 자지러지게 울던아이도 선생님손타면 순해지고 이럴땐 어떻게해야 하고 저럴땐 어떻게하고 명확히 알려주셔서 이모님안계시는 밤시간, 주말에도 저희부부 스무스하게 아이를 잘 볼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요리실력은... 정말 제가 먹어본 음식중에 가장맛있었다고 단언할수 있었어요. 점심만 준비해주셔도 되는데 더넉넉하고 저녁까지 준비해주시고 여러 반찬까지해주시고 뒷정리까지 해주십니다. 저희도 너무고마워서 열심히 거들었어요.
마지막으로 깔끔하게 정리하는법, 청소하는법, 살면서 느낀점 등 여러가지 많이 알려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저희 부부가 느끼기에는 아기를 케어해주신거보다 저희가족전체를 케어해주신기분이 들어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이렇게 미리 알았으면 3주 신청할걸 너무 후회하고있습니다.
이렇듯 후기를 마치며 김선자선생님 만난건 저희의 행운이었고 앞으로도 좋은일만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했습니다 ~~
* 산모님 성함: 권민효
* 서비스 받으신 지역: 청주
* 후기 내용:
조리원퇴소후 아기를 볼 자신이 없어서 신청하게 되었어요
어떤분이 오실지 산후도우미이모님이 별로였다는 주변얘기도 듣고 걱정했지만 오신 첫날부터 걱정이 싹 사라졌어요
월요일 조리원퇴소후 남편이 둘이 아기보고싶다해서 이모님을 화요일에 신청했어요
가장 큰 실수였죠 ㅋㅋ 조리원에서 세상 순했던 애기가 집에오자마자 우는데 왜우는지도 모르겠고 계속 우니까 저도 눈물이나더라구요ㅠㅠㅠ
하루가 얼마나 길던지 이모님 오시기만을 목빠지게 기다렸어요.
이모님이 저희가 걱정된다고 일찍출근해주셨어요. 정말 다행이죠ㅠㅠㅠ
오시자마자 옷갈아입으시고 아기상태먼저 확인하고 아기를 봐주셨어요
아기 표정만봐도 아기가 쉬를 싸서 찝찝한지 뭐가 불편한지 바로 아시더라구요!!
수유자세, 기저귀가는법, 트름시키기, 목욕시키는방법 등등 조리원에서 배우지못한 것들을 잘 알려주셨어요
탯줄이 안떨어져 집에와서 많이 걱정했는데 이모님이 봐주시는 동안 소독도 잘해주시고 목욕도 조심히 시켜주셔서 깔끔하게 똑 떨어졌어요!!
기저귀도 바로바로 갈아주셔서 약간 있었던 발진도 사라졌어요.
남편이 같이있으면 약간의 추가비용이 있었는데 아깝지 않을 정도로 밥을 잘챙겨주셨어요
냉장고에 있는 재료들로 뚝딱뚝딱 식당에서 사먹는거보다 훨씬 맛있게 잘해주셨어요 ㅠㅠㅠㅠ
남편이 이모님 고등어조림 살면서 먹어본 고등어조림중에 제일맛있었다네요 ㅎㅎ
김밥, 수제비, 제육볶음, 된장찌개, 잡채, 감자전, 국들 뭐하나 빠지지않고 맛있게 먹었어요!!
항상 넉넉하게 음식해주셔서 저녁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아기케어 말고도 손수건개는방법, 식재료 보관방법 등 여러가지 알려주셔서 너무좋았어요
이모님계신 동안은 집이 번쩍번쩍할정도로 이모님이 잘 정리해주셨어요
아기낳고 많이 피곤했는데 이모님 계시는동안 잠도 푹 자고 남편이랑 가끔 카페가서 기분전환도 하고 행복했어요!!
둘째 계획은 없지만 낳게된다면 김선자이모님 지정으로 3주 하고싶어요!!
2주만 신청한것이 후회됩니다 ㅠㅠ 이제 며칠안남아서 너무너무 아쉬워요
감사했습니다 이모님!!~^^ 평생 기억에 남을거 같아요!!
<남편후기>
산후도우미 신청 전 생각이 많았습니다. 둘이서도 충분히 잘 볼수 있을거같은데 산후도우미를 해야할까?
하더라도 10일씩이나 필요할까 등등 여러 생각말이에요. 어쨋든 10일 신청하고서 산후조리원 퇴소 후 하루는 둘만 같이 있고싶다는 안일한 생각으로..
ㅎㅎ 다음날 부터 산후도우미선생님이 나오시는걸로 신청해놨습니다. 그러나 웬걸 조리원에서 나온 아기는 잠깐잠깐 보던 아기와는
틀리다는걸 알았고 저희 부부는 울면서 하루를 버텼습니다. 다음날 와주신 선생님이 김선자 선생님이십니다.
거두절미하고 느낀점을 간결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1. 아기를 정말 자기 손주마냥 정말 사랑으로 봐주시고 케어하는 능력이 매우 뛰어나십니다.
2. 요리실력이 남다르셔서 2주내내 배터지게먹고 살쪘습니다.
3. 여러 살림하는 생활의 지혜들을 많이 알려주신다.
정말 간단하게 정리해서 이정도지만, 아기케어 말고도 정말 여러가지로 집안일에 많이 도움을 주셨습니다ㅠㅠ
그렇게 자지러지게 울던아이도 선생님손타면 순해지고 이럴땐 어떻게해야 하고 저럴땐 어떻게하고 명확히 알려주셔서 이모님안계시는 밤시간, 주말에도 저희부부 스무스하게 아이를 잘 볼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요리실력은... 정말 제가 먹어본 음식중에 가장맛있었다고 단언할수 있었어요. 점심만 준비해주셔도 되는데 더넉넉하고 저녁까지 준비해주시고 여러 반찬까지해주시고 뒷정리까지 해주십니다. 저희도 너무고마워서 열심히 거들었어요.
마지막으로 깔끔하게 정리하는법, 청소하는법, 살면서 느낀점 등 여러가지 많이 알려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저희 부부가 느끼기에는 아기를 케어해주신거보다 저희가족전체를 케어해주신기분이 들어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이렇게 미리 알았으면 3주 신청할걸 너무 후회하고있습니다.
이렇듯 후기를 마치며 김선자선생님 만난건 저희의 행운이었고 앞으로도 좋은일만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