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점 - 김혜숙산모관리사님을 추천합니다!! (사진후기)

ekdntdma@naver.com
2022-08-24
조회수 529


* 산모님 성함: 양미희

* 서비스 받으신 지역: 청주점

* 후기 내용:

친정엄마께서 바쁜 일정이 있어 산후조리하기가 어렵다고 하여 어쩔 수 없이 다른 분 추천을 통해 산후 도우미를 신청하게 되었어요 ~ㅠㅠ

제가 성격이 예민한 편이라 집에 새로운 사람이 온다는 것이 낯설고 어색하여 많이 걱정도 되었고 코로나 걱정 때문에 사실 좀 불안하기도 하였는데...

관리사님께서 스스로 관리를 잘하셨고 마스크도 항상 착용하시면서 위생적으로 관리, 소독하셔서 좋았답니다.

 

조리를 도와주시던 도우미 관리사님이 엄마뻘 되시는데...

관리사님께 딸이 3명이나 있다고 하여 "어? 저랑 같으시네요. 저도 집에서 셋째 딸이에요."라고 하니 딸 생각에 더욱 신경 써서

더 잘해주고 싶다는 말씀을 해주셔서 그 말에 저도 모르게 뭉클하고 친근감을 느꼈답니다.^^

또 관리사님께서 친정엄마처럼 빈자리까지 너무 잘 챙겨주셔서 아침에 오시면 밥도 해주시고 빨래도 해주더라고요.

그리고 미역국 먹기 싫은 저를 자기가 있을 때만큼이라도 꼭 먹으라며 건강까지 챙겨주시고 제가 좋아하는 반찬도 푸짐하게 차려주셔서먹으면서 너무 감사했어요.

 

제가 쉬거나 밥 먹을 때는 항상 예민한 아기를 데리고 안아서 재워주시고

놀아주시고 아기한테 예쁜 말을 많이 해주셔서 저도 덩달아 기분이 좋았답니다.

관리사님 하는 왈 "아기는 말은 못 하지만 다 알아들을 수 있어요. 그래서 좋은 이야기를 많이 해줘야 해요."라며 아기에게 말도 많이 걸어주시고

눈 맞춤해 주시면서 예민한 우리 아기를 정서적으로 안정되도록 케어해주셨어요.

 

그리고 분유 먹이는 방법과 트림시키는 방법도 알려주셔서 소화가 잘 안되었던 아기가 한결 편해지는 모습이 보여 신기하고도 다행이라고 생각했어요!

태열이 생겼을 때 걱정을 많이 하였는데 케어하는 방법과 목욕시키는 방법도 알려주셔서 관리사님이 안 계셔도 50일 전후로 열심히 아기를 케어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첫 아기라 저 혼자 아이를 데리고 예방접종 맞으러 가는 것이 제일 어렵다고 생각하였는데...

관리사님께서 같이 동행하셔서 든든하였고 놀라지 않도록 미리 아기에게 안아주면서 이야기해 주시는 모습이 인상 깊었답니다.


산후우울증인지 약간 처지는 느낌도 들고 우울감도 들었는데...

그때에는 관리사님하고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면서

대화로 기분전환도 되고 다양한 지식을 얻을 수 있어서 좋은 기회였어요.

 

친정 엄마처럼 따뜻하고 질 좋은 케어해 주셔서 아주 만족하고 감사해요!!

둘째가 태어나면 또 케어해주실 거죠? ᄒ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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