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트러블 및 대처

조회수 6185




신생아 트러블 및 대처


■ 변비

* 증상

- 변을 오랫동안 못 보거나, 딱딱한 변을 보는 것

- 횟수가 감소 1~3일에 한번 이하

- 반면 일주일씩 변을 보지 않는 것도 모두 정상일 수 있음

- 기준은 변을 보는 횟수가 아니라 변의 상태가 좌우

- 3~4일마다 변을 보더라도 딱딱하지 않고 물기가 있으면 변비 아님

- 매일 변을 본다고 해도 변이 단단하거나 변을 볼 때 지나치게 힘들어하면 변비

* 수유 법 개선 => 분유는 진하게 타준다

6주경 이후 모유 속의 카제인(우유 단백질) 증가로 변 감소

모유만 먹는 생후 4주 이내의 아기 1일 1회 이상 보지 않는 경우

먹는 모유의 양이 부족하지 않은지 의사와 상담

분유 먹는 아기 수분공급 충분히

* 면봉에 오일 바라 살짝 문질러 줌

* 복부마사지 : 무릎을 세워 시계방향으로 20~30회 정도

* 엉덩이를 따뜻한 물로 담구어 장운동을 활발하게 유도


■ 설사

설사를 하더라도 기운과 식욕이 있고 그 밖의 걱정되는 증상이 없다면 일단 안심해도 된다. 열도 없고 증상이 없다면 일단 안심해도 좋을 것이다. 열도 없고 토하지도 않으면 잘 놀 때에는 일정 시간 굶기거나 우유를 묽게 타주고 보리차나 설탕물을 자주 먹인다. 다만, 설사 횟수가 하루 5회 이상이고 열이 있고 토하는 경우 속히 병원으로 가야한다. 설사하는 시간을 기록해 준다. 분유의 경우 600cc당 1스푼에서 600cc당 2스푼으로 차츰 늘려간다.


■ 신생아 - 땀띠

- 땀띠 발생했을 때 옷은 꼭 입혀야함- 면 의류 삶아서 옷을 입고 있어야, 분비되는 땀을 흡수해줄 수 있음.

- 땀에 젖은 옷은 바로 갈아 입혀 주고 땀이 흐를 때에는 즉시 따뜻한 물에 적신 수건으로 부드럽게 땀을 닦아주도록 함

- 미지근한 물로 가볍게 샤워 피부를 닦아내주는 것이 위생관리에 더욱 효과적

- 파우더가루는 피부의 땀구멍을 막아 피부상태를 더욱 악화


■ 귀지와 코딱지 관리

- 콧구멍은 작은데 땀 분비가 많아 잘 막힘

- 수유 중, 수면 중 호흡곤란 유발

- 작은 면봉에 물을 적셔 살짝 코를 자극하여 재채기 유발 하면콧물과 코딱지가 나옴

- 손톱사용은 금물


■ 신체관리

- 입 : 하루 한번 깨끗한 가제수건에 물을 적셔 닦음

- 눈 : 깨끗한 가제 수건으로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한번 닦은 면으로 다른 면을 닦지 않음

- 의료행위는 하지말 것 : 귀파기, 젖짜기, 손톱깍기, 코파기


■ 배꼽관리

○ 배꼽은 생후 7-10일 이내에 건조되어 떨어진다. 부분목욕 후에는 소독용 알콜로 배꼽과 배꼽주위까지 발라주어 잘 건조시킨다. 기저귀는 배꼽에 자극을 주지 않도록 배꼽아래 쪽에 대어준다.

○ 배꼽이 떨어진 후에는 약간의 피가 나거나 분비물이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심한 악취나 화농성 분비물, 발적이 있을 경우는 의사의 진찰을 받도록 한다.


■ 배꼽감염

◎ 배꼽의 진물, 감염예방법

- 탯줄 탈락 :7~10일사이

- 상처 완치 : 생후 12~15일 사이

상처가 건조하지 못하고 약간의 진물발생

- 식육종 : 세균에 감염되어 그곳에 군살이 돋아남

- 상처소독 : 75% 소독용 알코올 면봉사용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적신다는 느낌으로 조심히 , 하루 1회씩.

- 후~하고 입으로 불지 않는다

- 병원방문

- 배꼽 주위가 빨갛거나 고름, 진물이 계속 나올 경우

- 냄새가 심하게 날 경우

- 너무 오랫동안 탈락이 안 될 경우

- 배꼽 기저부에 군살이 돋아오를 때

- 배꼽 주변 화농이 되고 염증이 심하면 배꼽을 통해 복막,감에 퍼질 염려가 있어 특별한 주의 필요.




■ 잠투정

◎ 신생아 수면시간 : 16시간 6개월까지 지속 키와 체중증가

◎ 해결방안

- 원인 파악하기 : 소음, 온도 21~23도 습도 40~60

- 신호 알아채기 : 배고픔 3시간 간격 수유 방법개선

대소변 젖었는지 확인

- 엄마의 심장소리 들려주기: 안정감(심장에 대고 아기를 안정감 있게 안아준다)

- 아기가 밤에 깨면 큰일처럼 바로 안아주거나, 불을 켜지 말고 그냥 누운 상태에서 아기를 토닥

- 낮에 너무 재우지 않기


■ 산통 (신생아 배앓이)

- 신생아가 출생 후 밤마다 1시간동안 그냥 운다

- 울다가도 그치면 언제 울었나 하는 경우

- 특히 첫아이에게 많음

- 생후 1개월에 나타나기 시작,6주점에 정점

   3~4개월에는 점차 증상이 소실

- 발작시 주먹을 꼭 쥠, 발은 차다

- 열,구토,설사등이 증상은 없음

◎ 원인

- 부모나 환경으로부터 오는 긴장

- 공복으로 인한 과도한 장운동

- 공기를 삼켜서 생기는 장 팽창

- 과식으로 인한 소화 불량

- 위장 알레르기

- 변비

◎ 대처방법

- 수유자세를 확인 : 눕히기 보다는 안아서

- 수유 후에는 반드시 트림을 !!

- 한 번에 많이 먹이지 않고 양을 줄임

- 젖꼭지의 구멍을 작은 것으로 교체 빨리 먹는 것을 예방

- 아기 배 마사지 : 장운동 촉진, 배를 따뜻하게 유지

       => 아이러브유 , 해와달 마사지    

- 조용한 환경제공: 소음은 스트레스와 불안감 상승

- 모유수유시 카페인,알레르기 유발음식주의

- 발을 따뜻하게 해준다.


■ 황달

○ 황달이 생기면 아기의 눈 흰자위와 피부가 노랗게 된다.

○ 처음에는 얼굴에 생기고 점차 가슴으로 배(복부)로 퍼지며, 이후 팔 다리로 번진다.

○ 잘 안 먹고, 보채고, 졸려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열이 나고, 울음소리가 째지듯이 높아지며, 근육의 경련(경직) 등이 나타난다. 아기는 목과 등을 뒤로 젖히는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

○ 신생아에게 황달은 흔히 올 수 있는 현상이며 대부분은 특별한 문제없이 지나가지만 치료 없이 방치하면 때로는 심해질 수 있다.

- 신생아는 80%는 생후 2~3일부터 황달증세가 나타남

보통 2주 이내에 없어짐(계속 지속시 병원 가야함)

- 출생 후 2~3일후 나타나지 않다가 10일쯤 넘어서 황달이 나타나면 급속도로 번지므로 바로 병원 가야함

- 신생아의 경우 출생을 하느라고 적혈구가 파괴

- 간장의 기능 저하 : 빌리루빈을 밖으로 배설 못해 몸 안에 쌓여 노랗게 되어 나타남

- 치료 지연시 뇌성마비 발생



■ 구토

◎ 원인

- 과식, 수유 중 공기를 갑자기 많이 마신 경우

- 분유를 너무 진하게 타서 먹였을 때

- 출생 중 양수나 혈액을 먹었을 때

- 아기가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 감기 , 장염에 걸렸을 때

- 태변이 나오지 않거나 지연될 때

◎ 대처방안

- 수유시간과 양을 정확히 한 번에 많은 양 no!

- 수유 후 상체 세우기, 트림을 꼭

- 자기 전에는 먹이지 않는다

- 구토시 기도폐쇄 방지 위해 고개를 옆으로 돌리기

- 토한 냄새 때문에 계속해서 토할 수도 있으므로 입안을 잘 닦아 주시고 옷을 갈아 입힌다.

- 입안 깊숙이 넣으면 더 토할 수 있어 내용물 겉에만 제거

- 수분공급: 구토 증세 진정 후 끓여 식힌 물, 보리차 제공

- 장염으로 인한 구토는 복통과 설사, 발열을 동반

   전염성이므로 변이 묻은 옷은 다른 세탁물과 분리하여 살균, 소독


■ 신생아 눈곱, 결막염

◎ 원인

- 출생 후 2~5일부터 눈에 눈곱이 끼고 눈두덩 부종

-비누 세수를 했을 경우, 비누의 자극으로 인해

- 눈물 구명이 막힌 경우

- 눈썹이 눈을 찌르는 경우

- 출생과정에서 잡균이나 임질균에 감염되었을 경우

◎ 대처방법

- 식염수 적신 면봉이나 솜으로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 손 씻기 철저히

- 원인에 따라 항생제 요법


■ 폐렴

◎ 원인

- 감염성 폐렴 : 세균이나 바이러스, 곰팡이 등

- 비감염성 폐렴 : 섭취한 음식물이 기도로 잘못 들어가 염증 유발

◎ 증상

- 3~4일간 감기 증상이 계속된 후 고열발생

- 발열, 개짖는기침, 가래 , 신음, 수유부전, 흡기성 호흡곤란, 황달, 피부반점

- 어깨로 숨을 쉬고 콧구멍을 벌렁, 명치주변 함몰

◎ 치료

- 소화가 잘되는 음식물 제공

- 충분한 휴식

- 보리차,물등 수분보충 충분히

- 항생제 치료 꾸준히 시행

◎ 예후

- 세균에 의한 감염은 패혈증을 동반하고 심할 경우 사망

- 임신 중 모체의 감염에 의한 폐렴은 심장, 머리 등의 기형을 동반


■ 신생아 - 기저귀 발진

◎ 원인

- 소변의 암모니아가 연약한 아기 피부에 오랫동안 있으면 일종의 습진형태로 나타나는 염증으로 아주 흔한 증상

( 소변횟수: 일15~18회)

- 젖은 기저귀 방치, 잦은 대소변 자극, 공기가 통하지 않는 경우

- 모유에서 인공유로 전환 시, 고형식을 시작 할 때 잘 발생

◎ 대처방법

- 예방을 위해 대소변 자극 없도록 청결이 중요

(엉덩이용 가제손수건을 지정해서 물티슈대신 닦아줌)

- 공기 중에 자주 노출 시켜 건조하게 유지

- 심할 경우 연고 사용

- 발진 시 일반 파우더 사용금지


■ 태열

◎ 원인

- 태내에서 모체의 열을 받아 생긴 열로 , 생후 2~3개월에 발생

- 모체의 식생활과 정신적 영향이 중요함.

- 비누, 의복, 먹는 음식물(10명중 4명은 아토피로 이행)

◎ 증상

- 피부가 건조한 아이 가운데 얼굴에 열꽃이 핌(여드름 형태)

- 뺨, 얼굴, 심하면 머리와 온몸에 발생, 가렵고 따가워 보챔

◎ 대처방법

- 상체를 시원하게 건조한 피부이므로 물로만 닦아주고 보습제 사용

- 심할 경우 손싸개를 사용 감염예방


■ 아토피 피부염

정의

- 가려움증이 주된 증상으로 염증성 피부질환

천식,알레르기 비염등 체질적으로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질환

증상

- 건조하고 가려우며 긁으면 피가 나고, 피부가 두꺼워짐

원인

- 유전적 환경적 요인, 식습관의 변화 및 각종 오염물질

(포름알데히드등), 진드기 , 집먼지 , 재집 증후군 등


상단이동